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형(1967)/감독 스타일 (문단 편집) === [[오재원]] === 다른 선수들에게 쥐어지는 철밥통은 결국엔 빛을 보거나, 아니면 김태형 본인이 결국엔 쳐내거나 한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반론의 여지가 있지만, 오재원에 대한 편애는 빼도박도 못할 양아들 사랑에 불과하다. 사실 다른 팀 감독들도 양아들 논란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로 독보적인 수준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 두산 팬들이 김태형 감독을 비판하는 요소 중 가장 어이 없어하는 부분이다. 오재일처럼 한 시즌에 20홈런을 칠 수 있는 장타력을 갖춘 타자라 믿으면 결과라도 기대해 볼수 있는 선수라거나, 한화 정은원처럼 나이가 어려 차기 두산의 핵심 멤버로 클수 있는 자원이라면 모를까 당장의 승리에도, 팀의 미래에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1도 없는 선수인데 "그저 잘해주겠지"란 마인드 하나로 1군 덕아웃을 지키고 있다. 2016시즌부터 이미 뒤에서 OPS 2위, 2017시즌은 아예 2할3푼대 타율(...)로 폭망했고, 2019시즌은 [[오재원/선수 경력/2019년]] 항목 참고. 그나마 한국시리즈에서 부진을 만회해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곧바로 김태형 감독의 2군행 통보로 타격 사이클이 떨어졌다는 헛소리를 시전해서 까방권을 순식간에 날려먹었고 2020년에는 상반기에 좀 잘하나 싶더가 후반기부터는 다시 팬들의 뒷목을 잡게하는 성적을 내고 말았다. 포스트시즌도 준플레이오프에서 잘하고 그다음 시리즈들을 차례대로 말아먹었다.[* 물론 무릎 상태가 영 안좋은걸 감안해야하며 김재환, 이영하처럼 대차게는 안말아먹어 욕은 덜먹었다.] 2021년 최주환의 이적으로 주전 자리를 독차지할 기회가 생겨 갱생의 기회가 있었으나 그 기회도 말아먹고 있다.[* 현재 2루수 자리는 [[안재석]]과 [[강승호]]가 메꾸고 있다.] 이딴 성적을 찍는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 만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한데, 이 와중에도 김태형 감독은 정신 못차리고 오재원을 띄워주기 위해 다른 선수에게 납득하기 힘든 행동을 하고 있다. 가장 큰 피해자는 누가 뭐래도 [[최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선발 2루수로 나와서 공/수 양면에서 잘만 해주고 있을 때도 7회 즈음만 되면 대수비로든 대주자로든 오재원으로 칼같이 바꿔버리고, 오재원을 2루수 선발로 출장시키기 위해 누가 봐도 주전 2루수인 최주환을 3루수 선발로 세운 경우도 있다.[* 2루수로선 그래도 본인이 할 만한 수비는 해주는데 3루 수바는 선수 본인도 자신 없어하며 팀 차원에서는 최악의 카드나 다름없다. 물론 허경민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최선의 카드는 최주환은 그대로 놔두고 류지혁을 3루수로 세우는 거지, 최주환을 3루로 밀어버리고 오재원을 2루수로 출장시키는 게 아니다. 이 라인업은 오재일과 김재호를 제외한 소속 내야수들이 죄다 나가떨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납득할 수 없는 수비 포지션이다. ] 심지어 경기장 밖에서는 인터뷰로 자팀 선수를 깎아내리는, 진성 오재원 [[악개]]나 할 법할 행동마저 자행되었다. 결과적으로 최주환은 상대적으로 경기 감각을 잃어버리고, 경기장 안에서는 누적스탯을 못 쌓게 되었다. 2019년에는 최주환도 잘 했다고 볼 순 없는 성적인데, 부상에서 무리한 복귀를 했다가 상태가 악화됐었다는 사정이라도 있고 아무리 그래도 오재원에 비할 바는 절대 아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준.. 또 다른 최대 피해자로 [[류지혁]]이 있다. 두산의 1군 엔트리에는 1루수/2루수 가능 자원은 많지만 유격수/3루수 백업이 류지혁을 제외하면 없는 상황이었다. 그 이유는, 내야 엔트리 한 자리를 유격수/3루수 백업이 가능한 선수에게 줘야 했는데 그걸 오재원에게 낭비했기 때문이다. 이랬기에 류지혁은 한 경기에 몇 번이나 포지션을 바꾸면서 문자 그대로 개고생을 해야 했다. 1경기 3포지션같은 기용도 심심치 않게 일어났으며 팬들은 실시간으로 선수 한 명이 미쳐가는 광경을 목격해야 했다. 류지혁이 유격수 백업을 보는 거야 당연하지만 정확하게는 3루를 볼 수 있는 내야 백업이 본인 말고 없어서 그렇게 구른 건데, 3루 수비가 가능한 내야수가 두산 2군에 없는 게 아니다. 아니, 퓨쳐스 경기도 보는 팬들에 의하면 3루수 할 수 있는 내야수는 이천에 넘쳐난다고 한다.[* 정병곤도 이유찬도 전민재도 권민석도 멀티 포지션이 되는 선수들이다. 후반기에는 서예일까지 경찰청에서 전역했고, 여차하면 신인이지만 3루가 주포인 송승환과 김문수까지 이 중 아무나 썼어도 류지혁이 그 지경이 될 때까지 혼자 죽어라 구르진 않았을 거다.] 그런데도 끝까지 엔트리를 이상하게 쓴 것이다.[* 결국 류지혁은 주전 자리를 확고하게 잡지 못하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땜빵으로 돌아다니다가 2020년 5월, [[홍건희]]를 타겟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이쯤되면 농담조로 양아들이라고 얘기하는 것 그 이상의 관계일지도 모른다. ~~오재원한테 약점이라도 잡혔나?~~ 시즌 중 너무 심각한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을 때에도 퓨쳐스 경기에서 20타수만에 안타 1개 치고 콜업됐다. 다른 말로 하면 2군에서 5푼 치고 있는 타자를 콜업한 것이다(..:) 반론 문단에서 언급되는 고참, 덕아웃 리더 역할도 오재원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시즌 초반부터 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이 있었고 루머가 잠잠해진 뒤에 1군에 올려줬더니 수비 도중 [[박건우(1990)|외야]][[백동훈(야구선수)|수]]에게 몸통박치기를 날린다거나[* 심지어 박건우는 몸통박치기 맞은 직후 오재원에게 왜 콜플레이 안하냐며 갑질까지 당했다. 우익수가 정상수비 위치에서 한걸음도 움직이지 않고 잡을 타구를 2루수가 무리하게 쫓아가다가 접촉사고가 났는데, 가해자라는 놈이 피해자에게 큰 소리를 친 격이다.] 주자의 주루를 방해하려다가 충돌하고 헛스윙으로 상대팀 포수에게 헤드샷까지 날리는 등[* 작년까지 같은 팀에서 뛰었던 양의지가 박용택의 배트에 맞고 시즌 종 칠 뻔한 경력이 있으며 아직까지 후유증이 남아있다는걸 감안하면 실수라고 해도 실드가 불가능하다.] 사실상 움직이는 흉기에 가까운 행동을 시즌 내내 고치질 않았으며 경기를 끝내는 병살이 될 수 있는 타구에 겉멋부린다고 3루나 쳐다보는 등 팀의 승리보단 본인이 돋보이는게 훨씬 중요하다는 듯한 본헤드플레이까지 저질렀는데[* 당장 이 플레이 직후 옆에서 지켜보던 김재호와 해설진이 일심동체로 왜 1루에 안 던진건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사를 표했으며, 심지어 본 문서에서 양아버지라고 까이는 김태형조차 경기 후 오재원을 공개비난하고 일주일 넘게 쓰지 않았다.] 이런 인간이 팀 케미스트리에 도움이 된다고는 농담으로도 할 수 없다. 게다가 2019년 한국시리즈를 끝내고 이영미 기자와 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0&aid=0000001327|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본인은 올 한해 타격부진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히 2019년 한국시리즈때 중요한 순간마다 한번씩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여 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할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후의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본인은 오히려 김태형 감독의 2군 가라는 지시에 마음에 들지 않았고 오히려 본인의 루틴이 깨졌다는 식의 말을 해서 더더욱 욕을 먹고 있다. 가뜩이나 본인 때문에 원래대로였다면, 당연히 주전 2루수 자리를 [[최주환]]이 차지 하는 것이 정상이었겠지만, 어떻게든 기회를 주려고 노력한 김태형 감독의 믿음에 배신한 셈. 게다가 김태형 감독의 재계약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빨리 오재원이 계약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감독 입으로 말했는데도 이런 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두산 팬들은 허탈 그 자체. 2020년 5월 1일, [[LG 트윈스|LG]]와의 시즌 개막 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는 3회 말 좋은 수비를 연속해서 보여주었던 [[최주환]]을 놓고도 [[감독]] [[인터뷰]]에서 [[편가르기|"우리 재원이가 1루가면 더 잘할 거 같은데..."]]라는 말을 남기며 보는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바로 옆 대기 타석에서 몸을 풀고 있던 선수는 바로 최주환.다른 선수를 배려하지 않는 그의 [[편애]]는 여기서도 드러나는 듯 하다. 그나마 2020년은 개막전을 제외하면 오재원 편애로 팀에 민폐를 끼치는 일은 줄어들었다. 정확히 말하면 오재일-김재호-허경민이 번갈아가며 부상으로 빠지고 류지혁은 트레이드된 덕에 자연스럽게 오재원 자리가 생겼다.[* 부상선수들이 돌아오며 오재원 자리가 없어지자 외야수 전향 드립을 치긴 했는데 실제 실행하진 않았다. 작년이면 수비력 운운하며 최주환을 쫓아냈을테니 훨씬 진보한게 맞다.] 물론 편애를 안 한다는것은 아니다. 오재원이 1루수를 볼 수 있음에도 내야수를 전부 소진한 상황이 아니면 2루에 고정시키는바람에 최주환이 3포지션을 겸업하고 있고 후반기들어 공격력이 2019년으로 회귀하는데도 잊을만 하면 대타로 내보내서 맥을 끊고 있다. 결국 이런 오재원 편애로 [[최주환]]이 SK로 이적하는 결정적 이유가 되고 말았다.[* 모든 FA를 잡을 수는 없는 구단의 자금 문제도 있지만, 이 이유가 가장 컸다. 아예 시장이 개막하자마자 김태형 감독의 선수기용을 저격하는 입장을 냈고 팬들도 기용에 불만이 있는 것을 드러냈음에도 공감해주었다. 이적할 때 인터뷰에서 김태형의 편애에 간접적으로 디스를 했을 정도니 그만큼 본인도 불만이 쌓이고 자연스레 팀에 대한 정이 떨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2021년에도 김태형의 오재원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덕분에 김태형에 대한 두산팬들의 여론이 전년도 이상으로 험악해지는데 높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오재일]]의 삼성 이적으로 인한 FA 보상선수로 온 [[박계범]]이나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넘어온 [[강승호]]가 나이도 훨씬 젊고 실력 또한 준수한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재원을 기용하고 있다. 물론 강승호나 다른 젊은 선수들에게 2루수 기회를 주긴 하지만 나이도 적지 않고 부진에 시달린 오재원이 전반기까지는 지속적으로 2루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FA 보상선수로 넘어온 강승호와 박계범이 쌍으로 잭팟을 터뜨리면서 결국 8월 22일 2군으로 말소된 뒤, [[두산 베어스/2021년/9월|우주의 기운이 모였다는 9월]]에는 오재원이 한 달 내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즉 8월에 말소된 후에는 1군에 전혀 등록되지 못한 것이다. 이로 보아 김태형 감독도 오재원의 경기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을 드디어 인정하고 기용을 포기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2022 시즌 시범경기 들어 오재원을 대타나 대수비로 출전시키거나, 선발 출장시키고 중간에 교체 없이 끝까지 기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한번 팬들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정규 시즌 개막 후에도 단 세 경기만에 "타격감이 나쁘지 않아 한번 나갈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 내보냈다"며 1군 경기에 선발 출장시켰다. 그나마 4월 말 대주자로 내보냈다가 경기를 말아먹고나선 바로 2군에 박아버린게 다행.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또 귀신같이 올라올 지 모르던 상황이었으나[* 하지만 2군에서도 .182에 0홈런을 치고 5월 중순 이후로는 엔트리에서도 실종되면서 사실상 은퇴하고 코치 준비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내야 센터라인들이 하나같이 공수 모두 답답한 모습을 펼치며 [[두산 베어스/2022년/5월/18일|이런 형편없는 경기]]를 저지르고 [[강승호]]가 유령 송구를 저질러 1점차로 이길 뻔한 경기를 1점차로 패배하게 만드는 등 별에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지는 경기들을 주구장창 생산해내며 자멸해서 내야가 완전히 무주공산인데도 오재원은 콜업은 고사하고 아예 아무 소식도 없기 때문.] 오재원이 9월 28일 은퇴 선언을 하면서 앞으로 오재원에게만 철밥통을 안겨주는 양아들 사랑은 볼 일이 없게되었다. 거기다 오재원이 은퇴식에서 꽃다발 시상도 [[김태룡(1959)|김태룡]] 단장에게 받고 은퇴사에서도 [[최주환]], [[류지혁]] 등과 함께 김태형의 이름 석자를 씹어버리면서 21~22년도에 계속적으로 출장 기회를 주지 않은 것에 대해 손절당한게 아니나며 김태형 감독에 대해 동정 여론이 생겼을 정도. [[홍성흔|프런트와 모기업에서 계속 오재원을 쓰라고 강요하니까]] 김태형 본인은 [[최주환]]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도 주지 못한게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오고 있다.[* 아닌게아니라 최주환이 SSG로 간 현재도 김태형 감독과는 매우 친하게 그라운드에서 마주하고 다니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태형 감독이 두산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야구부장의 인터뷰에서 ‘잘하다가 다쳐서 2군 내려간 선수들과 달리 못하는 상태에서 내가 말리고 말리다가 프런트에서 내려보내자고 했을때 2군 내려간 선수들은 나는 말 한마디 안하고 내려보냈다. 선수들은 섭섭했을 것이다. '''고참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마냥 달래야만 하는 상황은 아니었다. 이런 결단, 선택에 있어 배운 것이 많다.’고 밝히면서 불화설이 좀 더 확실시해지는 분위기다.[* 이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본인이 부상때문에 말소될 수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경쟁에서도 밀리고 계속 부진해서 2군 통보를 받은 것에 감독한테 삐지고 통수까지 치는 등 전혀 베테랑 답지 못한 오재원의 행태를 지속적으로 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